근력 수치를 알아두세요. 운동 중 부상은 대부분 근력이 얼마만큼의 수준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어납니다. 만약 초심자라면, 강한 근력을 요구하는 운동을 하는 대신에 쉬운 것들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.

또한, 과체중을 가진 사람들은 충격을 덜 받는 운동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. 이를 테면 걷기, 가벼운 뛰기 같은 것이겠죠. 이렇게 시작해서 서서히 그 강도를 올려가면, 몸도 이러한 과정에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. 그리고 초심자가 아니고 숙련자라 할 지라도, 이 규칙은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.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 몸이 운동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.

몸이 하는 말에 조금만 더 귀를 기울인다면, 부상을 입지 않게 될 겁니다. 근육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즉각 멈추시기 바랍니다.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말에 너무 매진하게 되면, 큰 부상을 입게 될지 모릅니다.

준비 운동을 하세요. 준비 운동의 중요성은 수천 번에 걸쳐 강조되어 왔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종종 무시하곤 합니다. 준비 운동은 당신의 피를 근육, 인대, 관절에 전달하여 줍니다.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더욱 유연해질 것이며, 유동성을 가지게 됩니다. 1분 정도의 준비운동만으로는 부상을 방지하기에 충분치 않습니다. 5-10분에 걸쳐 준비운동을 하여, 근육에게 이제 곧 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일러주도록 하세요. 제자리 뛰기, 줄넘기, 간단한 체조 등을 하면 좋습니다.

스트레칭을 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. 스트레칭은 운동 후에도 해도 효과가 좋으며, 늘어난 근육을 다시 타이트하게 복원하여 줍니다. 물론 운동 전에도 좋아서, 보다 다이나믹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